예전에는 초, 중학생의 어린 자녀들을 유학 보낼때는 한국인 가디언의 집에 학생을 맡기고 근처의 학교를 선정해서 많이 보내셨죠. 하지만 최근 초, 중학생의 조기유학도 가정 홈스테이 보다는 주니어 보딩스쿨에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미국 교육과정을 접할 수 있는 국제학교들이 많이 개교를 하면서 국내에서도 미국 교육과정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미국 학교도 한국에 들어오면서 한국화 되는 실정이죠. 사실상 그 비용을 들여 국제학교를 다녀도 아이들에게 특별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재학생 부모님들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려서 아이 혼자 멀리 보내는 것에 대한 걱정이 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자녀들의 성숙도에 따라 7, 8학년 부터 미국 본토의 전통적인 주니어 보딩스쿨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니어 보딩스쿨의 장점

 

1. 독립성

요즘 한국 학생들은 부모의 도움 없이는 어떤 것도 혼자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눈 떠서 잠드는 순간까지 모두 부모가 챙겨주고 공부도 어려서부터 부모가 정해준 학원을 다니며 자기 주도 학습이 어려운 환경에 젖어있죠. 이런 환경에서 국제학교를 다녀도 미국 현지의 학생들과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미국의 보딩스쿨은 학교 기숙사의 규율 아래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기 주도적 생활과 학습을 하죠. 그리고 Dorm Parents, Nurse 등 학교 Faculties 가 항상 학교에 상주 하며 학생들을 돌봐주기 때문에 안전성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2. 사회성

보딩스쿨의 기숙사는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또래 친구들이 함께 생활을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기숙사 내의 다양성에 노출되어 폭넓은 사회성을 배양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도 적응하며 일을 할 수 있는 사회성을 갖춥니다. 

3. 과외활동

다양한 액티비티, 봉사활동, 클럽활동, 스포츠 참여의 기회가 학교 내에서 주어지고 커리큘럼에 포함이 되어있어 학교 밖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4. 명문 보딩스쿨 진학률 

주니어 보딩스쿨을 다니며 기숙생활을 한 학생들은 시니어 보딩슼쿨 입장에서 바라볼때 아카데믹과 다양한 활동은 물론이며 독립성, 사회성이 보장된 학생이죠. 또한 미국의 보딩스쿨에서 교유을 받은 학생으로 체계적인 글쓰기, 권장 도서, 토론, 스포츠, 프로젝트 등을 통해 준비된 학생을 평가 받습니다.

주니어 보딩 선정

주니어 보딩스쿨은 8학년까지의 과정을 제공하는 보딩스쿨을 의미하고 주니어 보딩으로 유명한 학교로는 Bement, Cardian Mountain, Eaglebrook, Fay, Fessenden School 등이 있죠. 이러한 주니어 보딩스쿨들은 정원을 많이 뽑지 않기 때문에 입학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입학을 하면 주니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명문 주니어 보딩을 졸업한 학생들의 탑보딩 진학율도 높습니다. 

또 다른 주니어 보딩스쿨 입학 방법은 주니어와 함께 있는 시니어 보딩스쿨을 입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주니어만을 위한 학교는 아니지만 시니어들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니어 학생들은 선배들이 공부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맨토링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물론 시니어 보딩에서 주니어 생활을 한 학생들도 탑보딩 진학에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금번 1월 학기에 8학년 2학기 주니어로 동부 명문 보딩스쿨로 진학한 학생들이 열심히 적응하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학생에 대한 평가는 저희가 하고 학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마스터즈는 미국현지에서 활동하는 조기유학 전문가 그룹입니다. 미국 각 주, 도시별 우수한 보딩스쿨들에 한국의 훌륭한 인재들을 배치하고 직접 관리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일을 25년째 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보딩스쿨들이 마스터즈와 함께 일을 하려는 이유는 마스터즈가 추천하는 학생에 대한 신뢰이며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학생이지만 재정지원을 고려합니다.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의 객관적인 판단을 못한 채 "학비 얼마까지 해주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지원자가 넘처나는 우수한 보딩스쿨로 부터 경쟁력이 떨어지는 한 외국인 학생에게 재정적 지원을 받아내기까지 마스터즈는 수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자합니다. 때로는 간절히 입학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서 비행기를 타고 학교를 방문하여 여러 학교 관계자를 설득시키기도 합니다. 

마스터즈는 조기유학 전문가 그룹으로 학생, 학부모와 신뢰를 바탕으로 일을 합니다.

2월 중순 마스터즈 팀은 동부 뉴욕,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매인 주, 도시의 탑 랭커 보딩스쿨들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2월은 Admission Decision이 진행되는 시점으로 모든 의사 결정자들이 매우 분주한 시기이며 방문을 요청해도 방문이 되지 않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점인 2월에 마스터즈 Peter Jang 대표를 초대하여 학교소개와 Qualified 된 한국학생 추천을 요청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 이니죠. 미국에 본사를 두고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마스터즈 팀맴버들의 현 미국 교육계의 영향력을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스터즈 학생들에게는 학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개개인의 성향과 학습능력에 따라 적합한 학교에 배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출장에서 3월에 있을 2023-2024 year 합격자 발표에 앞서 파트너 학교를 방문하여 마스터즈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의 재정지원을 농의하고 현 학생들의 정착을 확인하고 올 것 입니다. 

다녀와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